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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고동문회(회장 김문수)에서 지난 2일 용산구 이태원 캐피탈호텔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군현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상문 고성고총동문회장, 이근호 재경고성향우회장, 이학렬 고성군수, 백일현 재부고성고동문회장, 김영길 재경회화중학교동문회장, 정귀화 고성고등학교장 등 많은 내빈들과 동창 동기 재학생 모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제14대 김문수 동문회장은 “재산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라며 “고성고동문은 선후배간이 잘 단합되고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특히 애향심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날 제1회 졸업생 김영철 동문이 제일 먼저 행사장에 도착해 동문들의 귀감이 됐다. 주관기수 11회(회장 최상락) 동기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행사를 준비해 동문들의 부러움을 샀다. 전직 정수철 회장과 배상경 전직 사무국장, 정원삼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장학금에 2학년 이영광, 허세린 학생이 동문회장학금에 백승태(국민대) 강봉래(건국대)정필수(연세대) 학생이 각각 50만원을 받았다. 11기(회장 최상락)주관기수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로타리장학금으로 7회 이상균(일산 전 로타리회장) 동문이 경희대 신소재공학과 2학년 강은경 학생에게 300만원을 전달했다. 제2부 순서에서 김명윤 사무국장이 이날 행사를 위해 수고한 이충기 사무차장, 김용진 총무국장, 이상복 행사국장, 이혜숙 여성국장의 노고에 동문들의 격려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기수별소개와 노래자랑으로 서로간 단합을 다지고 ‘새해에는 대망의 꿈을 이루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뒤풀이로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