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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야구 명성 되찾는다

제1회 고성군야구연합회장기 대회, 고성다이노스 우승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2월 09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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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성군야구연합회장기 (회장 강정한)친선야구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구 고성군공설운동장에서 이군현 국회의원과 김홍식 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포터스야구단(회장 박진홍) 동고성트리플야구단 천해지마린러스야구단(회장 이응준) 고성다이노스야구단(회장 박근석) 4개팀이 참가해 친선을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고성다이노스야구단이 우승을 사천포터스야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정한 회장은 “야구전용경기장이 없는 열악한 고성의 여건에서도 야구단이 꾸려져 열심히 연습도 하고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제 고성에도 전용야구장이 3년 후 완공될 것으로 보여 고성야구의 옛명성을 되찾는 발판이 마련돼 우리 야구인들의 꿈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도선 천해지 마린러스야구 단장은 “프로야구 관객수가 700만명에 경제파급효과는 1천200억원에 달한다. 프로축구는 300만여 관중에 700억원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야구의 경제가치와 국민적 열망은 대단하다”며 “천해지조선소 내에도 직원 야구연습구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장도선 단장은 “고성군이 야구장 건립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야구가 고성군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세우면 많은 부가가치효과를 올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고성군에는 삼천포발전소야구단과 상리야구단 등 5개팀이 구성돼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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