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마음 동심회

ⓒ 고성신문

동심회(회장 정영주)는 지난 26일 경남항공고등학교와 고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동심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50여명의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이세원 사무국장, 김동현 총무이사, 박재우 체육대회준비위원장이 공로패, 정영주 회장이 감사패를 각각 받아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심회 회원가족들이 우리 고성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에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늘 마음을 합치는 계기가 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소리예술단을 초청해 난타, 사물놀이 등을 선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각 기수별 축구대회와 줄다리기 등 가족오락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2006년 임원진은 부회장에 서문식, 정순욱, 남경태, 최재복, 감사에 이용철, 김종현, 사무국장에 이세원, 총무이사에 김동현, 체육대회준비위원장에 박재우, 경기이사 이정구, 김영진, 심판이사 박진흥, 섭외·홍보이사에 김기민, 제승준씨가 각각 선임됐다.

동심회는 70년생~77년생까지 모임을 가지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주축이 되어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노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