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고성군 배드민턴 협회장배 대회가 열렸다.
김홍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호인 모두의 축제 마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생활체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 상호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데 큰 뜻이 있는 만큼 승부를 떠나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즐겁고 보람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고성클럽, 고성레포츠, 아주클럽, 회화클럽, 하이클럽이 참석해 각자 실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
결과로는 남자복식에서 A조 임현수·김원기, B조 김철효·이형호, C조 이우경·서영호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 A조 이정자·최경건, B조 남성숙·류선화, C조 양정미·강미경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고성클럽 허구씨가 경남도연합회장상을, 천명룡·김인규씨가 고성군협회장상, 정정례·김미자·배미옥·오정남·김덕성씨가 우수회원상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