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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와 경남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달 29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 이학렬 위원장은 엑스포 주제관에서 ‘공룡엑스포-NC다이노스프로야구단 공동홍보 마케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렬 군수, 이태일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공룡엑스포 성공과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장 내 야구 체험존 제공 등 야구단 홍보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NC다이노스야구단은 야구단 홈구장 내 2012공룡엑스포 홍보 공간 제공 등 공룡엑스포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2공룡엑스포와 NC다이노스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좋아하는 공룡과 야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감을 내 비쳤다. 한편 NC다이노스(NC Dinos)프로야구단은 2011년 2월 8일, KBO에 의하여 승인된 경남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9번째 구단으로 2011년 8월 31일 김경문 감독을 초대감독으로 선임했다. NC다이노스야구단은 2012년에 2군 리그에 참가하고, 2013년에는 1군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내년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73일간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당항포관광지 및 상족암군립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와 NC다이노스 야구단은 공룡을 캐릭터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호 홍보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학렬 군수는 NC다이노스 야구단의 유니폼에 2012 등번호를 받아 내년 고성공룡엑스포 홍보효과를 더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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