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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대성 대흥 회화 학예발표회 가져 수화로 전하는 노래 감동 전해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1월 28일
ⓒ 고성신문

고성군내 일선 초등학교에서 학예발표회가 열려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고성초등학교(교장 천강우)는 강당에서 2011년 종합학예발표회 및

9회 관악부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경민 공현문 어린이회장단의 사회로 열린 1부 종합학예발표회는 2학년들의 짜라빠빠 댄스(지도교사 최영희)와 3학년 리코더합주(지도교사 이근숙 이상희) 4~6학년으로 구성된 영남사물놀이(지도교사 이영주 박혜진) 벨리 댄스 등이 펼쳐졌다.
특히 6학년들의 수화(지도교사 강정란 최종원 박지혜)로 노래와 댄스를 함께 펼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제9회 관악부 정기 연주회는 클래식음악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음악이나 KBS 남·격합창단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도 함께 연주하여 관악부의 음악적 기량을 맘껏 선보이며 많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성초등학교(교장 이종일)에서는 19일 학부모와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대성 꿈나무 큰잔치를 열었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귀여운 1학년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난타, 방송댄스, 합주, 퓨전극, 수화, 줄넘기, 댄스스포츠, 합창, 현악3중주, 연극, 율동, 리코더합주, 부채춤, 제창, 관악 등 총 17개의 다양한 공연이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5학년 연극은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코믹하게 엮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학예회에서 부채춤을 선보인 4학년 정재운 어린이는 “전통 무용은 처음이라 무척 어색하고 연습할 때 부채가 마음대로 펴지지 않아 애먹었는데 끝까지 실수하지 않고 잘 끝낼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기뻐했다.
대흥초등학교(교장 허종철)는 지난 19일 100여명이 넘는 학부모와 이상근 학교운영위원장, 이성열 대가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에서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틈틈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학예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총 17개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이날 학예발표회는 제창과 합주, 태권도, 무용 등 학년별로 준비한 다양한 장기자랑은 참석하신 부모님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또 음악 줄넘기, 사물놀이, 영어말하기대회 등의 공연을 통해 평소 계발활동 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다. 작품 전시회에서는 사군자, 판화, 서예, 그림 등의 게시작품과 찰흙, 종이공예, 폐품 활용 등의 입체 작품을 전시하였는데, 가을 분위기에 맞게 아이들이 직접 만든 나만의 허수아비가 큰 인기를 끌었다.


회화초등학교(교장 남광희)도 지난 18일 ‘2011 회화 종합 학예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 공연은 수화, 합주, 댄스, 합창, 뮤지컬, 전통무용, 풍물놀이 등 총 15종목으로 구성하였고, 작품 전시회는 학년별로 1인 1종목 이상의 작품을 선보여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개천초등학교(교장 최상태)에서는 학부모님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천물레방아 축제를 개최하였다. 작품전시회와 공연발표회로 진행된 축제는 1학년 귀염둥이들의 첫인사로 무대를 열었으며 병설유치원과 전교생들이 기악 합주, 연극, 탈춤, 난타, 리코더합주, 피아노 독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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