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영오의용(여성)소방대 종합우승 차지
고성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는 지난 23일 고성소방서 운동장에서 이학렬 고성군수, 김대겸·하학열 도의원, 박태훈 군의회의장, 최 기두 소방서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고성군 의용(여성)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하고 대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하일면 이범용 대장과 동해면 김선옥 대장이 경상남도의용여성소방연합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통한 119공감대 형성 및 사기진작과 기초체력향상 및 협동·단결심 배양으로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단체줄넘기 2개종목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기를 펼쳤다.
또 노래 및 장기자랑 등의 행사도 함께 펼쳐져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종합우승은 영오의용(여성)소방대가 2위는 거류면 3위는 삼산면이 차지했다.
노래자랑에서 개천면 박경숙씨가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고성읍 황춘옥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하일면 이범용씨가 장려를 마암면 박정자씨가 인기상을 회화면 김미진씨가 화합상을 받았다.
최기두 고성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소방대원들을 노고를 격려하고 또한 각종 재난·재해 방재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군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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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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