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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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3시 통영 시민문화회관에서 이군현 국회의원이 ‘다함께 행복한 통영·고성 만들기’ 출판기념회를가졌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특임장관을 지낸 이재오 국회의원과 김무성 김재경 이충식 의원, 이방호 전의원 등 한나라당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김동진 통영시장, 이학렬 고성군수, 권민호 거제시장 등 시민 1천500여 명이 식장을 가득 메운 채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 책은 지난 2008년 4월 총선을 불과 3주일 남기고 서울 동작 을 선거구에서 전략공천으로 정몽준 의원이 확정되면서 고향 통영 고성에서 출마해 당선한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그후 3년 반동안의 통영과 고성지역구에서 숙원사업 민원문제를 해결한 것들에 얽힌 사연을 담았다. ‘다함께 행복한 통영·고성 만들기’라는 책에서는 18대 국회 통영·고성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들과 중앙정치무대에서의 활동과 단상 그리고 다함께 행복한 통영·고성만들기를 위한 미래 비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고성군농어업인 회관 건립을 위해 국비확보와 부지선정 등 그동안 어려웠던 과정을 진솔히 소개하고 있다. 또 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생명환경농업은 고성군을 변화 발전시킨 획기적인 사업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군현 의원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 문화관광통신위원, 운영위 위원, 한나라당 제5정책조정위원장, 중앙위 의장, 한나라당 원내수석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예결특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4년간의 숨가빴던 의정활동 속에서 통영고성 고향 발전에 대한 염원과 노력,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은 뒷이야기, 앞으로 통영고성 고향발전에 대한 자신의 꿈을 진솔하게 풀어가고 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할 수 있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강조하는 이군현의원의 글귀 속에 대한민국의 대표 정치인으로서 변모해 가는 모습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총 5부(部)로 ‘제1부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제2부 통영과 고성의 발전을 위해’, ‘제3부 여의도 국회에서’, ‘제4부 주요 이슈에 대한 단상’, ‘제5부 행복한 통영·고성의 미래를 꿈꾸며’로 구성되었으며, 그리고 ‘소중한 만남, 아름다운 추억’ 부분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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