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농촌 육성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 고성신문

고성군은 경영혁신 의지와 성공 가능성이 높은 농업경영체를 선정하여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

선정대상 농업경영체는 강소농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경영체로 경영진단, 교육, 컨설팅 등 경영개선 수용의지가 있어야 한다. 또한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농산물과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장, 농촌․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농장도 선정대상에 포함된다.

단, 기업 경영체계를 갖춘 기업농과 농업소득에 대한 기대보다는 다른 목적이 강한 취미농, 부업농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경영체에게는 경영혁신과 목표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역량진단, 전문기술 뿐만 아니라 10%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 된다. 또한 농업기술 정보지원을 위한 농촌진흥청 발간물(인테러뱅, 농업기술지 등)이 제공되며 강소농육성지원관리시스템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선정 농업경영체 중 활동성과가 큰 경영체에 대하여 선도농가모델화 사업비 지원, 비즈니스 교육, 농가사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고성군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강소농 선정을 위한 ‘2012강한 농업경영체 신청서’를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고 있다.

기타 강소농 신청 및 선정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670-42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