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700만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고성군에 귀농정책 원 관련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올해 초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에 필요한 기초정보, 이주 실행을 위한 맞춤형 상세정보, 귀농정착에 필요한 귀농창업·정착지원 등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귀농자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단계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고성군 군내 귀농자를 대상으로 귀농자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귀농자들 상호간의 교류와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농번기를 피해 귀농자를 위한 현장체험교육을 재차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인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2012년 귀농특수시책으로 귀농유치 홍보 활동강화, 각종 귀농자금확대지원, 귀농협의회 육성, 지원조례제정, 성공한 귀농인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고성군을 믿고 선택한 귀농인에게 꿈이 실현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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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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