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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청실회(회장 남재현)는 지난달 29일 고성종합운동장 스포츠파크에서 제1회 고성청실회장배 초·중학 교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정경훈 교육장, 하학열 도의원, 박성태 고성군축구협회장 외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회의 출발을 격려하며 축하했다.
초등부 리그와, 중등부 리그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는 고성초등을 비롯한 대성초, 개천초, 회화초, 거류초, 초등부 5개팀과 고성중, 철성중, 회화중, 영천중, 고성동중 중등부 5개팀 약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축구 꿈나무로서 꿈을 활짝 펼쳤다.
남재현 회장은 “늦가을 선선한 날씨 속에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하여 기쁘다”며 “고성군의 학교체육을 활성화하여 운동선수로서의 인재를 조기에 육성 발굴할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나는 시발점이 되어 고성체육 발전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초등부 우승은 고성초등학교가 준우승은 거류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중등부 우승은 고성중학교, 준우승은 회화중학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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