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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구독료지원 확대 필요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선정사 교육 고성신문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한산신문 남해신문 등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1월 04일
ⓒ 고성신문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창룡) 선정사 연수교육이 지난달 28~29일 이틀간 남해 남송가족호텔에서 실시됐다.
경남신문사가 주최하고 경남민주언론시민연

과 함께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수신문사로 선정된 경남도민일보 경상일보 고성신문 한산신문 거제신문 남해신문 남해시대 양산시민신문 뉴스사천 등 10개 선정 신문사 및 경남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개선·발전을 위한 토론과 회계교육을 했다.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김창룡 위원장(인제대 신방과 교수)은 ‘지역언론과 언론윤리’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중요 형사사건의 경우 검·경의 발표를 그대로 옮겨 쓰지말고 재차 검증하고 확인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언론보도를 통한 명예훼손 사생활침해 등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기자가 알아야하는 자기보호 조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부산일보 이병철 기자는 탐사보도와 지역언론의 탐사보도에 대한 취재기법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주간신문의 경우 기획심층보도의 경우 정확한 자료를 갖고 탐사보도를 시작할 것을 주문했다.
경상대해양과학대 정우건 교수의 사회로 경남지발위사업 개선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경남도민일보 이수영 자치행정부장은 취재장비 리스구매방식을 선정사에 직접구매방식으로 개선해 줄 것과 기획취재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공공책자를 발간하자고 제안했다.



경남신문 이준희 노조위원장은 “다문화가정 구독료지원대상을 확대할 것과 경남지역신문발전위에 전문위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남일보 강진성 기자는 NIE 등 교육사업으로 지역신문의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한산신문 허도명 대표는 경남지역신문 사업이 3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양산시민신문 김명관 대표는 지발위선정사 규정을 창간 1년 이상된 지역신문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강창덕 경남지발위 부위원장은 교육분야사업이 중요하며 기획취재는 사전에 철저한 자료조사를 진행해 꼼꼼히 기사를 작성할 것을 요구했다.
한산신문 김봉애 관리부장이 효율적인 회계처리방안에 대해 요령을 상세히 설명했다.
경남도 관계자인 김용만 주무관은 올해 보조사업 정산을 1월 14일까지 제출하고 내년 사업은 3월부터 시행되도록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회계책임자 교육에서 출장여비 기획취재결과보고서 등을 명확히 할 것을 시달했다.



하현갑 고성신문 편집국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경남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건전한 지역언론을 키우고 기자의 자질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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