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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고성산악회(회장 이동열)은 지난달 27일, 늘봄가든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 곽근영 회장, 하학열 도의원, 고성군협의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 결산보고 승인의 건, 회칙개정 및 임원선출이 이어졌으며, 박성태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됐다. 이날 이동열 이임회장은 퇴임사에서 “바르게고성산악회가 결성돼 회원들간의 합심으로 봉사활동은 물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봉사인으로서, 산행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 회장은 “앞으로 우리 바르게산악회를 맡아 이끌어갈 박성태 회장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산악회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믿는다”며 격려했다.
박성태 회장은 “이임하는 이동열 회장이 그간 수행한 직무를 부족한 제가 맡아 누를 끼치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말하고, “바르게산악회가 고성을 대표하는 봉사단체, 산악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달라”며 회원들간 화합과 협동을 당부했다.
신임회장단은 박성태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정임식, 부회장 이용재 정숙인, 산행대장 황명준, 감사 김인수, 총무이사 김민규, 재무이사 조계옥 등의 회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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