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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야 얼른 자라서 돌아오너라”

수남·신월리 해역 보리새우 50만 마리 방류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1월 04일
ⓒ 고성신문

수산자원 증식,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고성읍 수남리ㆍ신월리 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50만 마리가 방류됐다.
군은 지난 1일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

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크기 약 1.2cm 내외인 어린 보리새우 50만 마리를 고성읍 수남리ㆍ신월리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계기관과 수남ㆍ신평어촌계원 및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를 타고 수남리ㆍ신월리 해역으로 나가 보리새우를 방류했다.



방류된 어린 보리새우는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무상으로 고성군에 지원해준 것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읍 수남리 및 신월리 해역은 과거 보리새우가 많이 어획되던 곳으로 최근 자원량이 감소되고 있으나, 이번 보리새우 방류로 수산자원 증식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명 ‘오도리’라고 불리는 보리새우는 바닥이 모래나 진흙으로 이루어진 내만이나 연안에 서식하는 단년생 종으로 크기가 약 25cm 내외의 대형종이며, 바로 먹는 회의 맛이 일품인 고수익 특화품종의 하나이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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