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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고성경찰서는 지난 20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고성군 불법 주·정차 특 단속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불법주·정차 문화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및 합동단속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차량통행이 빈번한 지역과 시간대에 대한 단속과 합동근무조 편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다.
이번 특별단속은 퇴근 시간대(18:00 이후) 상습 정체구역인 서외오거리~한전삼거리, 동산약국~성모의원, 무지개아파트 옆 도시계획도로 구간 양방향주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11월초까지 실시하여 주·정차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경찰서와 협조하여 불법주·정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이번 집중단속으로 차량통행불편 및 보행자에게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를 근절함으로써 군민편의를 제공하고 차량안전운행과 올바른 주정차문화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