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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운전면허 취득 높아져

고성경찰서 외국인 운전교실 운영, 올 현재 8명 학과시험 합격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0월 21일
ⓒ 고성신문

고성지역의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이 해마다 늘고 있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올 현재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자가 10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경찰서는 지난해 원동기운전교실을 열어 46명이 면허증을 취득했다.
올해 특수시책으로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지난달 22일부터 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강하여 이번달까지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외국인 무료 운전면허교실은 운전면허 취득과 안전운전 요령 등 학과시험에 대비한 이론 강의가 주된 내용이다.
경찰청에서 발행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 언어로 된 ‘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시험 길잡이’를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성경찰서는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외국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고성자동차학원과 협조하여 전문강사를 초빙·무료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10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14일 현재까지 학과시험에 8명이 합격했다. 



한 결혼이주여성은 학과시험을 100점으로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외국인 운전면허시험은 내국인과 똑같은 절차로 이루어지며 필기시험에 한해서 10개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필리핀어)로 시험을 볼 수 있다.
고성경찰서는 외국다문화가정의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주어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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