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겨울 농한기 농가소득원으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시금치가 첫 출하됐다.
지난 18일 고성읍 월평리 공판장에서 열린 첫 경매에서는 시금치 6천219단이 선보였으며, 단당 평균 2천460원에 거래됐다.
고성농협 관계자는 “올해 시금치 작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올해도 겨울철 농가소득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의 대표적 겨울 특화작물인 시금치 ‘고룡초’는 해안에서 해풍을 맞으며, 노지재배된 것으로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고성시금치 고룡초는 연간 10억원가량 수익을 올려 농가소득증대에 효자노릇을 톡톡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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