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민원업무 보기가 정말 편리해졌어요”

ⓒ 고성신문

군청 엘리베이터 운행으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엘

민원인 김모씨는 “그동안 다리가 불편해 3층 이상의 실과에 민원을 보기가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엘리베이터가 생겨 정말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아했다.

한편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는 그동안 군청 본관동 5층 건물에는 재무과, 특구경제과, 주택도시과 등 사무실이 배치되어 민원인이 많이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강기가 없어 계단을 오르기가 힘든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은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의회와 군민다수의 건의가 있어 올해 3월 추경예산을 확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승강기 설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