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인도네시아 산림협력 대표단 일행은 지난 19일 고성군 갈모봉산림욕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산림청과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한국-인도네시아 산림협의 회의차 한국을 방문했다.
타크리르 파토니(tachrir fathoni) 인도네시아 산림부 연구개발청장을 단장으로 한 인도네시아 대표단 20명은 산림청에서 추천한 우수한 산림현장 지역으로써 계획적으로 조림한 편백나무 숲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갈모봉산림욕장을 찾았다.
대표단은 갈모봉산림욕장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편백나무와 삼나무등의 관리실태를 확인 후 산림욕장 전반에 대하여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림청 주관행사에 인도네시아 산림협력대표단이 고성을 방문한 것은 갈모봉산림욕장이 전국적 산림명소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갈모봉산림욕장이 전국 최고의 산림 휴양공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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