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장기 초·중학생 육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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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이 주최하는 2011 교육장기 초·중학생 육상대회가 지난 11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군내 29개 초·중학생 350여 명의 선수와 응

특히 이번 대회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융통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별 응원단이 참여하여 열띤 응원을 펼치며 애교ㆍ애향 의식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선수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학교체육활동을 통해 길러온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초등학교 1부에서는 고성초등학교가, 초등 2부에서는 동광초등학교, 중학교 남ㆍ여부에서는 영천중학교와 고성여자중학교가 각각 우승하여 우승기와 트로피를 받았다.  

       
정경훈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기 규칙과 질서를 잘 지키면서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고, 경기 후에는 서로 간에 축하와 격려가 오고 가는 우정의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선수와 응원단 학교관계자 등 모두가 화합하는 육상대회가 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