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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문화제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읍면농악경연대회는 올해 역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각 읍면에서 출전한 14개팀은 그간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고성로타리클럽(회장 김영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암면이 총점 98점으로 장원을 차지했고, 하이면은 1점차로 차상, 회화면농악대가 96점으로 차하를 차지했다.
특히 보리수동산 원생들이 포함된 개천면농악대는 어린이들의 재롱이 인기를 독차지하며, 인기상을 수상했다.
베트남에서 고성으로 시집온 다문화가정 주부 세 명과 중국 출신 주부 두 명이 농악대원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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