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6-26 03:42: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체육

고성농요 고성오광대 ‘바쁘다 바빠’

전국 지자체 축제마다 초청공연쇄도, 제주도탐라문화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0월 04일

고성농요보존회(회장 김석명)와 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이윤석)가 전국에서 초청공연이 줄을 잇고 있다.
 국가중요 무형문화재 제84호 고성농요보존

는 지난18일  후반기 임원회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반기의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앞으로는 더욱 새로운 각오로 우리나라 민속음악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세계의 민속음악을 견인해야 한다는 자부심을 더욱 강조했다.



고성농요보존회는 회원들의 사기가 높아 무형문화재 보존단체로서 역할과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조만간에 이수자 심사를 거쳐서 젊고 유능한 이수자 10여명을 새롭게 배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수교육 조교도 새로 지정신청을 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후반기의 글로벌 문화 경쟁시대를 준비하기로 회원 일동이 다짐하고 있다.
고성농요는 지난 6월 18~19일 양일간에 걸쳐 영호남 3대 농요의 농사현장 합동공연을 가져 전국 유일의 대한민국민속음악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어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8월 6~9일까지 중국 강소성 금호문화제에 한국민속음악을 대표하여 국빈의 예우를 받으면서 5천여 관중들의 열광적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고성농요는 전반기 국내외 20여차례 공연을 가진데 이어 오는 2일 인천시에서 열리는 남사당놀이 기획공연에 초청돼 공연을 갖는다.
10월 9일에는 제주도 탐라문화제 공연과 10월 20일 진주 엠마우스요양원에서 찾아가는 무형문화재공연과 11월 19일 산청 지리산고등학교 하반기기획공연을 한다.



 고성농요의 공연을 보면서 기립박수가 계속되어 중국 정부에서 또 다시 앵콜 공연을 요청하여 재공연까지 하여 중국 관중들과 청소년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매주 토요일 무료강습회를 갖고 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도 지난 25일 인천시 수봉공원에서 ‘수봉민속놀이마당 무형문화재상설공연’에 초청돼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엑스포사무국 행사팀에서 함께 참여해 2012년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현수막을 내걸고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9월 29일에는 전남 공주시 금남로에서 금남로축제 공연을 갖고 10월 3일 경북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에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외국인이 가장 보고싶어 하는 탈춤공연으로 안동 하회별신굿놀이와 고성오광대공연을 꼽고 있다.
10월 9일에는 여수시 거북공원에서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10월 28일은 합천대장경엑스포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고성농요보존회는 현재 4회에 걸쳐 공연일정이 잡혀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0월 04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