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생명환경농업 메뚜기·미꾸라지 잡기 체험축제가 오는 9일 개천면 청광리 청광단지에서 개최된다.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가 주관하고 고성군, (사)한국쌀전업농고 성군연합회, 생명환경농업연구회, 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당일 10시 풍물놀이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메뚜기·미꾸라지 잡기 체험, 벼 베기, 탈곡, 지게체험 등 체험행사와 천연자재 및 허수아비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아무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날 잡은 미꾸라지와 메뚜기는 가져갈 수 있다. 또 미꾸라지와 메뚜기를 가장 많이 잡은 사람에게는 푸짐한 상품까지 주어진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환경농업으로 인해 되살아나는 자연생태계를 소비자 및 어린이에게 체험행사를 통한 성과를 알리고 우리 농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미래형 농업의 대안을 제시할 자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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