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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읍사무소 앞에서 ‘복지기금마련을 위한 늘푸른가게 린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장터는 나눔장터와 연계해 재활용을 통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과 후원,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의류와 전자제품, 잡화 등을 비롯해 선인장 미니화분 200여개를 판매했으며, 약 10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고성읍주민자치센터 최양호 센터장은 수익금 전액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라며,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늘푸른가게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재활용품 기증 협조와 함께 관심을 당부했다. 고성읍주민자치센터는 2008년 3월, 고성읍사무소 1층에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군내 각 봉사단체의 자원봉사로 평일 상설 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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