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국회방송은 통영 고성 4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동욱 전 의원에 대한 ‘나의 정치 나의 인생’이라는 다큐멘 리를 제작 방영했다.
국회방송은 23일 오전 9시에 ‘나의 정치 나의 인생’이라는 프로에 우리 고장 출신 4선 국회의원 김동욱 전의원을 소개한다.
재방송은 24일 오후 8시에 방영된다.
이날 방영되는 나의 정치, 나의 인생이라는 다큐는 대한민국 헌정회에서 역대 국회의원 가운데 청렴하고 존경받는 인물 22명을 선정해 방영하고 있다.
국회방송은 김동욱 전 국회의원 성장시절의 활동상을 비롯하여 민주화 투쟁, 입법활동 그리고 국가위기 극복에 공헌한 행적 등을 추적 방영함으로써 국회 발전의 귀감으로 삼겠다는 취지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특히 김동욱 전 재정경제위원장은 명예로운 정계은퇴 뒤에도 한나라당 상임고문과 한국 경제계의 지도자 모임인 ‘21세기 경영인 클럽’회장으로 추대되어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의 경륜과 경력을 바탕으로 현역의원 시절 못지않게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주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을 정도다.
김동욱 전의원은 이번 방송을 통해 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부친 김기섭 의원의 호(號) 백촌(栢村)과 자신의 호(號) 남정(南丁)의 첫 글자를 딴 백남(栢南) 도서관을 명정동에 설립하여 통영시에 기부채납하기로 결심하는 등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이 소유한 상당한 재산을 출신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힘으로써 또 한 번 큰 감동과 교훈을 시청자들 가슴에 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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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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