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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백점둘)는 8일 각 마을별 부녀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면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으로 총 280㎏(20㎏, 14포)의 쌀을 모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랑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구만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담그기,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따뜻한 구만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백점둘 부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줌씩 모은 쌀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매년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내년은 지원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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