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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경남도민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고성오광대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한마당을 가졌다. 지난 8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고성오광대가 경남도 대표로 이날 경남도민의 날 행사에 초청 공연을 가졌다. 경주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가진 이번 공연에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모여 들어 흥을 돋웠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슬로바키아와 이집트 터키 태국 캄보디아 일본 등 17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춤 페스티벌’과 민속음악을 선보이며 흥겨운 춤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사)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의 ‘영호남공예명품전시회’가 열려 도자기, 한지, 목공예, 금속공예 등 10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국적 공연단이 펼치는 특별공연 ‘천년의 리듬’은 백결공연장에서 하루 1~2회 ‘처용설화’를 재창조해 낸다. 유럽의 거리를 연상케 하는 ‘스트리트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는 행사장 곳곳에서 1일 5~10회 관람객들과 만난다.
신라복식체험, 소원지탑 만들기, 도깨비다리 만들기, 크리스마스카드 미리 보내기, 종이금관, 탈, 문화재모형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인기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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