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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초등학교(교장 최상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4~6학년 학생들이 함께 개천면, 영오면, 진주 남강 변에서 독도사랑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일본 의원들의 독도 방문 시도 등 독도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이 높아지고 독도지킴이 거점학교 동아리 학생으로서 다른 사람보다 앞장 서 독도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독도사랑 캠페인이 펼쳐졌다. 안용복, 홍순칠, 최종덕 팀으로 나누어 개천면, 영오면, 진주시 남강 일대에서 독도사랑을 담은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등을 준비, 서명운동 등을 통한 독도사랑 홍보활동을 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땅인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바른 역사 인식을 갖게 될 것이며 지역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6학년 남재우 학생은 독도지킴이 거점학교로써 우리 학교 학생들이 앞장 서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독도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최상태 교장은 “우리학교는 독도지킴이 거점학교로써 2011학년도 1학기동안 우리 땅 지킴이 독도사랑 동아리 발대식, 교내 독도 그기리ㆍ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독도사랑 활동을 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독도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책임감을 갖고 독도 지킴이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는 개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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