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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는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한 경남 소방왕 선발대 회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성소방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의령군에서 개최되는 경남 소방왕 선발대회에 참석했이다. 이를 위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소방관으로 구성된 20여명이 매일 무더위 속에 현장대응능력을 길렀다. 경남소방왕 선발대회는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대응역량을 조성할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1일 선수단을 발족하고 매일 남산공원 일대와 대독산업단지에 위치한 모의경기장에서 최강소방관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20명의 선수들은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고층건물화재진압), 응급처치분야(심폐소생술, 환자구출법), 최강소방관 경기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되는 대회 규정에 따라 개인보호장구착용 왕복달리기, 소방호스끌기, 최단시간 방수를 통한 타겟명중, 중량물 옮기기, 심폐소생술 반복숙달 훈련을 하며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전력을 쏟았다. 8월의 열기보다 뜨거운 최강소방관이 될 때까지 열정은 사그러들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