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지부 개점 50주년 맞아 희망나눔 행사

ⓒ 고성신문

고성군지역아동센터에 쌀 100포 전달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김형열)는 개점 50주년을 맞아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특히, 2011년 상반기 조직된 고성사랑 농협 희망나눔봉사단 희망나눔 사업으로 2011년상반기 업적평가 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과 소속직원 모금액 등으로 쌀100포(10㎏)와 현금 26만원을 소외계층인 고성군지역아동센터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했다.

박기태(고성군상공협의회 회장) 명예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성사랑 농협 희망나눔봉사단의 희망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업·농촌을 돕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선행이 고성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열 지부장은 “농협 고성군지부의 오늘이 있기까지 농업농촌을 사랑해 주시고 농협사업을 애용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한다”며 “이번 고성사랑농협 희망나눔 봉사단 희망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동운명체로써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작은 실천이 큰 행복과 더 큰 희망으로 피어 나는 데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