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6-26 07:43: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의회

삼산면 출신 제정부 향우 법제처 차장 임용

법령해석 강점, 합리적 업무처리 신망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8월 23일
ⓒ 고성신문

제정부(삼산면 출신, 재경고성향우) 법제처 기획조정관이 차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법제처는 지난 16일, 지난해부터 기획조정관으로 근무해온 제 조정관을 신

차장으로 전격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정부 신임차장은 1956년 고성 삼산면에서 출생해 1975년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82년에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1983년 법제처 행정사무관, 경제법제국장, 행정법제국장, 법령해석정보국장 등 법제처 내의 요직을 두루 거쳤고, 대통령 법률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법제처 사회문화법제국 법제심의관을 거쳐 법제처 경제법제국장, 법제처 행정법제국장, 미국 워싱턴주 법무부 국장급국외훈련, 법제처 법령해석정보국장에 이어 지난해부터 기획조정관으로 근무했다.



제정부 신임차장은 법령심사 및 해석 등에 강점을 갖고, 추진력이 강하며 부하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합리적 업무처리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제정부 신임차장은 지난 18일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법제처 주요사업인 국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 정비는 물론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법령정비를 통해 공정한 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히고, 법제 선진화를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제 향우는 “그간 일에 좇겨 고향을 돌아볼 틈이 없었는데 이제는 고향 고성을 위해서도 많은 일을 하겠다”며 향우회 등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8월 2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