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2 17:12: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인터뷰
  최종편집 : 2025-08-01 오후 03:01:08
출력 :
[인터뷰] 고성생명환경쌀 한과 조청 부서질 듯 녹아내리는 유과의 맛
눈같이 희고 가벼운 것이 입에 넣으면 부서질 듯 녹아내리는 유과의 맛, 세계 어느 과자에도 없는 세계에 자랑할만한 우리만의 전통 과자이다. 찹쌀은 원래 늘어붙고 처지며 끈끈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부드럽고 가볍고, 바삭한 맛으로 변하는 것은 어떤 조화로 생겨나는지 의문스럽다. 찹쌀의 삭힘 과정이나 치고 말리는 과정, 술과 콩물의 배합, 말린 찹쌀바..
김대진기자 기자 : 2013년 01월 25일
[인터뷰] 개척정신. 자기주도력을 어릴 때부터 길러주기 위해서 노력
농산어촌 전원학교인 회화중학교는 최근 영어종합능력평가대회와 전국 모형 항공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학교특색교육활동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인 끝에 ....
김대진기자 기자 : 2012년 11월 24일
[인터뷰] 바르게살기 최상현 부회장 대통령상 수상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최상현 부회장이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상현 부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몸소 실천하며, 선진의식 함양과 더불어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바른 사회 기풍 조성과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박준현기자 기자 : 2012년 11월 12일
[인터뷰] 받은 것 사회에 환원하는 고성지기 만든다
곽종수씨와 샤밈씨는 2004년 탄자니아에서 만나 결혼했다. 2007년 아들 민재를 낳고 2008년 그네들은 한국으로 들어왔다.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인 고성지기는 2007년 12월 발족했다. 곽종수씨는 2009년 회장에 취임하고 현재 회원은 28여명이 활동 중이다. 고성지기는 1년에 분기별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특별한 행사 등에도 팔을 걷어 부치고 봉..
박준현기자 기자 : 2012년 10월 29일
[인터뷰] “군 생활을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아”
고성경찰서 전·의경 무사고 달성 13년을 기록하며 전국 경찰서 중 최고봉으로 자리매김 받고 있는 가운데 112타격대 최진획 일경을 만나 자신이 의경을 지원하게 된 동기와 병력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가까운 이웃 진주시 평거동이 고향인 최 일경은 현재 고성경찰서에서 가장 막내로 병역생활에 임하고 있다. 최 일경은 지난해 재미있는 대학 1년 생활..
김대진기자 기자 : 2012년 10월 22일
[인터뷰] 36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림질을 하다
안승원씨를 만났다. 고성읍 성내로 136번길 만우세탁소를 운영하는 그는 벌써 36년째 세탁업을 하고 있다. 현 마포숯불갈비 자리에서 13년을 하고 지금의 자리로 옮겨 해오고 있다. 처음에는 고성에 오래된 세탁소가 많다며 인터뷰를 거절한다. 단골들도 많겠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그렇지도 않다고 한다. 예전에는 공무원들도 많았는데 이제는 아파트로 이사..
박준현기자 기자 : 2012년 10월 22일
[인터뷰] “가진 자들의 이웃사랑 마음의 문 열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가진 자들은 지갑을 꽁꽁 닫아 놓고 있으나 한 택시기사가 서슴없이 연례행사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본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도 철원이 고향인 이병선(67)씨가 고성에서 생활한지 벌써 20여년이 지나 이제는..
김대진기자 기자 : 2012년 09월 28일
[인터뷰] “사료값 치솟고 송아지 가격 하락 축산농가 다죽는다”
송아지 가격이 하락된 반면 치솟는 사료값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 생존권 보장을 위해 싸우고 있지만 정부는 아무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박재곤 한우협회 회장은 사료값 등 송아지 생산비는 계속 비싸지는데 암송아지 평균가격이 7월 기준 99만원으로 2010년평균가격보다 54.1%나 폭락해 마리당 100만원 이상 손해를 보고 있다며..
김대진기자 기자 : 2012년 09월 28일
[인터뷰] “친구야 이승에서 못다누린 행복 부디 저승에서는 행복하여라”
의지할 곳 없는 친구를 위해 1년간 병수발과 장례식까지 치른 사람이 있어 세간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바로 수남리 이장 정해동씨. 어릴 적 친구인 김모씨가 10년간의 별거생활과 아파트 경비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자 정 이장은 자신의 사무실에 방을 내고 침대를 들여 생활하게 했다. 그렇게 생활이 안정을 찾아가는 순간 1년 전 덜..
박준현기자 기자 : 2012년 09월 24일
[인터뷰] “기숙형중학교 적극 추진한다”
고성교육지원청 김형규 교육장이 지난 9월 1일자 부임했다. 김형규 교육장은 진주교대, 경상대교육대학원(교육사회학 전공) 졸업하고 거제 구조라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하동 진주교육청 장학사와 경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평가부장(교육연구관)으로 역임했다. 2001년 초등교감, 2006년 초등교장을 취득했다. 김형규 신임교육장으로부터 고성교육의 현황에..
박준현기자 기자 : 2012년 09월 07일
[인터뷰] “사지 멀쩡하면 뭐든 할 수 있다”
온갖 장애를 이겨내고 바다에서 삶을 새롭게 만든 이호군(63) 김연순(60)씨의 부부를 만났다. 힘들고 외로웠던 과거는 뒤로하고 이제는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 두 부부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취재원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자신의 현재 삶을 돌아보면서 얼마나 안일하게 살아왔는지 반성하게 된다. 이씨는 젊은 나이(26세) 포항제철..
김대진기자 기자 : 2012년 09월 05일
[인터뷰] 새우가 돌아왔어요
푸른 가을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 고성군 삼산면 장치리 방파제 끝자락에 위치한 장백새우 김종현(90) 할아버지를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란한 춤사위의 새우 구경에 빠져있을때 소박한 웃음을 지으며 장백새우의 김종현 할아버지가 양식장으로 나오면서 환한 ....
김대진기자 기자 : 2012년 08월 25일
[인터뷰] “주부의 심정으로, 깨끗한 고성을 만든다”
지난 7월 전면 시행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최정란 담당 공무원을 만나 행정의 입장에서 문제점, 해결방안과 그동안의 어려운 점에 대해 들어보기로 했다. 본지 사무실에서 최정란 계장을 만났다. 딱딱하고 냉정한 행정가로 상상했던 편견이 슬그머니 고개를 숙인다. 가냘프고 따뜻한 이미지로 다가온다. 길에서 만나거나 하면 그저 평..
박준현기자 기자 : 2012년 08월 24일
[인터뷰] “최신 기술과 인술로 환자의 고통을 함께 느끼며 정성을 다합니다”
“척추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신경외과로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병행한다. 어떤 치료를 할 것인지는 분명히 환자의 상태나 질환의 정도에 따라 결정한다. 무조건 수술을 하라든지 비수술적치료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 여기에는 경제적 논리나 병원의 이익을 위한 선택이 되어서는 안 된다. 척추질병에 관해서는 모두 낫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준현기자 기자 : 2012년 08월 13일
[인터뷰] 향교가 유교문화의 정신적 버팀목
“미천한 저를 어른들이 후보자로 승인해 주시고 추천해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 향교가 본래의 기능이 약화된 것이 안타까웠다. 좀 더 변화가 필요하다. 향교는 전제주의에서 출발했다면 현 시대는 다양화, 대중화, 민주화 사회다. 이런 시대에 발맞춰 향교의 모습도 변화해야 한다. 향교의 기능을 체계화 해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 또한 향교 자체도 체계화 명문화해야..
박준현기자 기자 : 2012년 07월 27일
[인터뷰] “섬김의 정치, 섬김의 정부, 국민 아래 대통령 되겠다”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두관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저희 경남도는 일자리 창출과 복지, 균형발전, 신뢰받는 도정구현을 정책목표로 삼아 340만 도민이 일치단결하여 힘차게 달려왔다. 주민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하는 민주도정으로 참된 지방분권, 지방자치를 실현했다고 자부한다.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아기 울음소리가 잦아들고 공동화 돼 가는 지역을..
한국지역신문협회 기자 : 2012년 07월 13일
[인터뷰] “총알이 빗발쳐도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전진했다”
6.25 62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고성군6.25참전전우회 김순명 회장을 만났다. 그에게서 듣는 6.25전쟁은 무엇이며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들었다. “처음에는 방위로 지역에서 복무했어요. 전쟁이 발발하자 우리 기수는 징병 1기로 영장을 받고 강원도 저격능선으로 배치됐지요. 제대는 백마고지에서 했습니다. 소총수가 아닌 통신병으로 복무했지요.” 통..
박준현기자 기자 : 2012년 06월 25일
[인터뷰] 시금치 군특산물 지정 희망 농산물 최저 가격 필요
“부녀회장으로서 3년 4개월 동안 크게 잘한 일도 별로 없고 동네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어버이날이나 달맞이 행사를 잘 치룰 수 있었어요. 나는 인덕이 많은 사람인 것 같아요.” 지난 4월 매수마을 신임 이장으로 임명된 장희남 이장을 그녀의 집에서 만났다. 40명의 남성들로 구성된 고성읍 이장단에서 최초의 여성 이장이다. 이장이라는 직책에 강인하고 ..
박준현기자 기자 : 2012년 06월 08일
[인터뷰] 有法無一法 有門無一門 本來無一法 豈於有一門 유법무일법 유문무일문 본래무일법 기어유일문
오는 2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금태산 계승사 법진 스님이 봉축법어 오도송(俉道頌)을 본지에 보내왔다. 법진 스님은 이 오도송에서 “有法無一法 有門無一門 本來無一法 豈於有一門(법이 있다하나 하나의 법도 없고 문이 있다하나 하나의 문도 없나니 본래 없던 법 문은 어디 있을꼬!)”이라며 화두를 던졌다. 법진 스님은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은 온 ..
황수경기자 기자 : 2012년 05월 29일
[인터뷰] 장애인 고용 창출, 장애인들의 꿈이 피어난다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 사무실에서 김상수 회장을 만났다. 김상수 회장은 “내일 2012 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는 다음날 있을 행사 준비로 분주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 회원들은 선물 포장과 운반 작업으로 바삐 움직였다. ..
박준현기자 기자 : 2012년 04월 20일
   [1] [2] [3]  [4]  [5] [6] [7] [8] [9] [1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