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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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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가을밤 아름다운 금관악기 선율과 함께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연다. 공연은 고성군이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고성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예총 고성지회가 후원해 이뤄진다. 이번 음악회에는 ‘루먼 브라스’가 초청되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 줄 계획이다. 루먼 브라스의 루먼이라는 단어는 빛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이다. 클래식을 전공하..
박준현기자 기자 : 2014년 09월 12일
[문화체육] 이상옥 교수의 디카시가 있는 고성-4
참으로 특별한 형상을 담고 있다. 빗방울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사람을 담고 있다. 빗방울을 쳐다보는 사람이 빗방울 속에 갇힌 형국이다. 시인은 빗방울 속에 갇힌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연없는 빗방울이 어디 있을까, 라고 말한다. 인간은 육체를 입고 있는 존재이....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9월 11일
[문화체육] 고성 3천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고성, 3천년 역사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고성박물관 특별전이 열린다. 전시기간은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성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지난달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시된 국립진주박물관 지역특별전 ‘고성’이 순회 전시되는 것이다. 진주박물관 지역특별전 ‘고성’은 경남도민들과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별전에는 지질시대부터 ..
박준현기자 기자 : 2014년 09월 01일
[문화체육] 고성문화원 도충홍 원장 유임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지난 26일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2014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전차회의록 낭독, 심의안건 고성문화원 정관 개정의 건과 제9대 임원선출 승인의 건이 심의되고 당선증이 교부됐다. 제9대 임원으로는 도충홍 원장이 유임됐다. 부원장에는 이도생 최옥희씨가 선출됐다. 이사는 고성읍 최영부 박영숙 제삼호..
박준현기자 기자 : 2014년 09월 01일
[문화체육] 이상옥 교수의 디카시가 있는 고성-3
세렝게티(Serengeti) 초원은 한없이 평화롭게만 보이지만 그곳에서도 생존경쟁은 치열하다. 세렝게티도 예외없이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것이다. 실낙원 이후 어느 곳이나 지상에서 낙원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렝게티 초원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는 얼룩말에게도 진정한....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9월 01일
[문화체육] 소가야달빛사냥 등 지역행사 외주 불만
고성군이 소가야달빛사냥 등 지역행사를 타 지역에 외주를 주고 있어 지역 단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경남고성지회 남재현 회장은 “고성군에서 크고 작은 공연행사를 할 때 타 지역 업체에 외주를 주고 있다”며 “우리 단체에서도 충분한 장비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외주를 주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소한 ..
황영호기자 기자 : 2014년 09월 01일
[문화체육] 이상옥 교수의 디카시가 있는 고성-2
성서에서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신다. 울음, 눈물, 슬픔, 애통 이런 것들이 인간이면 의당 안고 가야할 숙명임을 넌지시, 성서는 환기한다. 독일 대문호 괴테도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을 모른다고 ....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8월 22일
[문화체육] 이상옥 교수의 디카시가 있는 고성-1
고성 마암 출신 이상옥 시인(창신대 교수, 디카시연구소 소장)이 ̒이상옥 교수의 디카시(詩)가 있는 고성̓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주부터 본지에 연재를 시작한다. 디카시는 이상옥 교수가 2004년 고성을 중심으로 시작한 새로운 시운동으로, 이제는 채호석 교....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8월 22일
[문화체육] 불통의 시대 불통하는 시(詩)
고성 마암 출신 이상옥 시인(창신대 교수, 디카시연구소 소장)이 ̒이상옥 교수의 디카시(詩)가 있는 고성̓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주부터 본지에 연재를 시작한다. 디카시는 이상옥 교수가 2004년 고성을 중심으로 시작한 새로운 시운동으로, 이제는 채호석 교수가 쓴 ̒청소년을 위한 한국현대문학사̓에 새로운 시문학 장르로 ..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8월 14일
[문화체육] “우리는 자신있게 표현하는 고성어린이”
(사)한국예총 고성지회(지회장 정영도)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수료 작품 전시회를 지난달 26일 고성문화원 1층 교육장에서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시화 전시, 그림일기, 그림, 부채화, 협동화, 자연탐방 야외학습 수업 및 수업광경 사진 등이 솜씨를 자랑하며 전시됐다. 문학과 미술을 접목시킨 ‘자신 있게 표현하는 어린이 만들기(날개 달아주기..
박준현기자 기자 : 2014년 08월 08일
[문화체육] 아득한 옛 추억-선머슴아들의 여름나기
물고기를 잡는 방법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낚시나 그물로 잡는 것 이외에도 지금은 사라졌지만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원시적인 고기잡이 방법도 있다. 필자가 자랐던 곳은 거류면 은월리 정촌이라는 작은 마을인데 마을 앞에는 작은 내가 있었고 맑은 물이 흐르는 여울에는 피리, 송사리, 붕어 등 온갖 민물고기들이 물 반, 고기 반이랄 정도로 떼를 지어 놀았..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8월 08일
[문화체육] 문화재 보호구역 규제 풀리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19호인 고성 송학동고분군 주변 지역에서 오랜 기간 개인 재산권을 침해 받고 있는 고성읍 기월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해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성읍 기월마을은 지난 5월 고성군 규제개혁추진단을 통해 규제개혁신문고에 민원을 접수했고 문화재청은 재검토하겠다는 답을 보내 왔다. 기월마을 강성용 이장은 “우리 마을은 문화재 보존구..
박준현기자 기자 : 2014년 07월 18일
[문화체육] “자! 마을님네들 모찌로 갑시다”
“자! 마을님네들, 모찌로 갑시다!” 우렁찬 앞소리가 상리 하늘에 퍼져나간다. 이어 신명나는 풍물에 맞추어 후렴이 멋스레 따라 나온다. 전수자들은 물론이고 앉아 있던 참석자들도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 춘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4-1호 (사)고성농요보존회(회장 김석명)은 지난 14, 15 양일간 상리면 척번정리 고성농요공연답에서 제29회 고성농요 농사..
박준현기자 기자 : 2014년 06월 20일
[문화체육] 교사리 사직단 발굴 보전 시급
고성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교사리 사직단의 역사적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어 발굴·보전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11일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7월에 열리는 고성에 관한 특별전을 앞두고 고성의 문화유산을 조사하던 중 역사적 가치를 지닌 교사리 사직단을 정비하고 촬영한 사진을 특별전에 전시할 계획이다. 사직단은 조선시대에 고성의 수령이 이곳에서 토지신과 곡물신에..
황영호기자 기자 : 2014년 06월 13일
[문화체육] 등지, 소리로 통하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4-1호 (사)고성농요보존회(회장 김석명)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고성군 상리면 척번정리의 고성농요 공연답에서 우리의 조상들이 고달픈 농사일을 하면서 불러오던 시김새 짙은 흥겨운 등지 소리의 농사현장 제29회 정기공연이 열린다. ‘등지, 소리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외래문화의 무분별한 도입과 기계화로 주체성 없는 문화의 혼란..
이연희기자 기자 : 2014년 05월 23일
[문화체육] 고성군 명품 관광코스 개발 나서
경남도는 관광명소, 대표음식과 전통놀이, 계승 발전 가능한 문화유산, 농어촌 체험 등을 연계하는 ‘경남 명품 관광코스’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에 따라 사전조사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군에 시달했으며 20일까지 시·군으로부터 명품관광코스 후보지 신청을 받았다. 이후 자체심의를 거쳐 자체선정위원회에서 대표관광지, 대표음식, 체험관광, 전통놀이..
박준현기자 기자 : 2014년 05월 23일
[문화체육] 메늘아 소풀 좀 비이 오이라
방언이 어떤 때는 의사소통이 안 돼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 지역의 방언을 제대로 알고 점차 익숙해지면 참으로 재미있는 것이 또한 방언이다. 전라도나 충청도가 고향인 사람이 경상도에 오랫동안 정착해 살다보면 자....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5월 16일
[문화체육] 디카시로 고성 문화의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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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현기자 기자 : 2014년 05월 16일
[문화체육] 고성에도 작은 영화관 건립되나?
경남도가 극장이 없는 시·군에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고성군에도 영화관이 건립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1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화관이 없는 고성군 등 10개 시·군에 연차적으로 작은 영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재 영화관이 없는 시·군에서 영화를 보려면 승용차로 인근 영화관이 있는 도시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는 ..
황영호기자 기자 : 2014년 05월 16일
[문화체육] 니~ 터 오데팔았노?
필자가 1960~1970년대에 국민학교와 중학교에 다닐 때만 하여도 한 동네에는 같은 또래의 남녀 아이들이 10명 남짓 되는 것이 보통이어서 동네마다 골목길에는 늘 노는 아이들로 시끌벅적하였다. 또 젖먹이 어린아이와 갓난아이들도 쉽게 볼 수가 있어서 마을은 언제나 ....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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