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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최종편집 : 2025-07-11 오전 1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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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학습 기초는 독서, 새 학기부터 책 읽는 문화 조성하자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다.최근 한 초등학교에서 흥미로운 변화를 경험한 사례가 있다.평소 독서를 즐기지 않던 초등학생들은 ‘아침 독서 시간’을 도입한 후 책과 친숙해지기 시작했다.하루 10분의 짧은 독서 시간이었지만, 몇 달 뒤 학생들의 독서량이 늘어났고, 수업 참여도까지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3월 14일
[특별기고] 여성들이 일과 삶을 병행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꿈꾸며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올해로 117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성취를 기념하고, 여성의 평등을 가속하도록 행동을 촉구하는 날이다.여성들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성취와 기여는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3월 14일
[특별기고] AI 혁명의 길목에서: 새로운 헤게모니와 기술 변혁의 시대
# 혁신의 시작과 산업 전반의 변화2022년 11월 30일 전혀 새롭게 시작된 AI 기술은 단순히 기계가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는 차원을 넘어, 인간 지식의 ‘암묵지’를 가시화하며 산업과 사회 전반에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기 시작했다.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는 숙련 기술자들이 오랜 시간 축적해온 비공식적 지식의 패턴을 ....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2월 28일
[특별기고] 파크골프장 건설, 환경과 안전 최우선 고려해야
최근 경남 고성군 내 여러 지역에서 파크골프장이 건설되고 있다. 파크골프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그 건설과 확장이 무조건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깊이 고민해야 한다. 지나친 남발은 환경 파괴와 안전사고를 초래할 수 있으며, 향후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어 이에 대해 신중히 ....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2월 28일
[특별기고] 세대공감 미래지향적 명절 문화는 시대적 과제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올해 연휴는 임시공휴일이 하루 늘어나면서 열흘 가까이 쉬게 된다.매년 되풀이되는 ‘민족 대이동’이라는 표현과 함께 귀성 행렬, 교통정체가 언론의 단골 소재로 등장한다.김이 오르는 따끈한 떡국의 맛, 노릇노릇 익어가는 전이 풍기는 고소한 기름내, 잘 삭힌 식....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1월 24일
[특별기고] 서당개 3년의 행복
우리 속담에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이 있다.요즘 신세대는 식당개 삼 년이면 라면을 끓인다는 말로 변형돼 농담으로 자주 쓰이곤 한다. 이 말인즉슨 아무리 무식쟁이라도 매일 글 읽는 소리를 반복하여 들으면 자연스럽게 그 뜻을 이해하고 알 수 있다는 것 같다. 어쩌다 종종 선술집이나 친구들과의 대....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1월 17일
[특별기고] 거류면 마동마을 앞 레미콘 공장 중단돼야
최근 거류면 마동마을 앞 레미콘 공장 설립 문제로 지역 주민들의 걱정과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주민들은 생활 불편을 넘어 생존권과 생명권이 위협받는 현실 앞에 서 있다. 나 김희태는 이 사안을 절대로 가볍게 넘길 수 없으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다짐으로 이 글을 ....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1월 17일
[특별기고] 진정 相生(상생)의 길은 없는가?
구만면에는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라는 도자기 학교가 있다. 2005년 구만 중학교가 폐교되어 잡초가 우거진 곳을, 2007년 김해 진례에서 도자기사업을 하는 분이 경남도교육청 소유이던 학교를 임대하여, 이곳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한 것이다.벌써 18년의 세월이 흘렀다. 보천 도예는 낯설은 곳에 정착하기 위해....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1월 03일
[특별기고] 동해면 장좌리 토석 채취, 또다시 주민과 고성군을 우롱하는가?
10여 년간 동해면 장좌리 주민들을 고통 속에 몰아넣고 고성군 행정과 끊임없이 갈등을 야기해 온 토석 채취 문제가 또다시 불거진 것에 대해 고성군의회 의원으로서 심각한 우려와 함께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장좌리 토석 채취 문제는 이미 오랜 시간 동안 우리 군의 큰 골칫거리였다. 토석 채취 관련 ‘공사 중지 명....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1월 03일
[특별기고] 나눔과 선행이 알려주는 삶의 방식
겨울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는 연말이 되면, 우리 지역 사회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로 가득해진다.매년 이맘때면 지역신문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각종 기탁․기부 소식이 전해져,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지난 12월 12일, 익명의 ‘행복 산타’가 영현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2월 27일
[특별기고] 경상남도의 산림자원, 보전과 육성에서 사용과 활용으로 전환할 시점
산림정책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겪어왔다.산림이 수탈의 대상이 되었던 일제강점기에는 대규모 벌채로 산림의 황폐화가 가속되었고 1960년대 이후부터는 대규모 녹화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을 복구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이슈가 등장하....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2월 27일
[특별기고] 김장나눔을 함께!
내 고향 고성으로 돌아온지 3년, 이제야 제대로 고성사람 냄새를 풍기는 중이다.지난 3년간 ‘사람 사는 이야기’를 쓰는 인연으로 맺은 고성의 농업인들이 많았다. 그리하여 고성군농민회 회원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지난 11월 중순, 무료 칼갈이 봉사 현장에서 우연찮게 물품 및 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광....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2월 06일
[특별기고] 귀뚜라미가 울면
귀뚜라미가 울면 가을이 왔다는 신호이다. 가을이 오면 풍요로움이 있는 반면, 인생은 아름답게 마무리할 때가 되었음을 알린다.어느 가을 초저녁 밤! 귀뚜라미가 곱게 울어 문틈으로 새어 들어온 달빛이 너무 밝아 달구경 소풍을 떠나고 싶어 옷을 주섬주섬 꿰어 입고 방문을 열어 보니, 그날은 칠성님께서 별을 따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1월 29일
[특별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일본 구라시키시 미관지구를 다녀와서
# 도시재생이란 무엇일까?요즘 어디를 가나 도시와 농촌이 앞다투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표현은 도시재생, 도심재생, 원도심 살리기 등 제각각이지만, 그 목표는 분명하다. 사람이 떠난 곳에 다시 사람을 불러들이겠다는 것이다.도시재생이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이어야 하는 이유....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1월 22일
[특별기고] 회화∼고성읍 14호 국도 안전을 위협하는 물고임 문제 심각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1월 15일
[특별기고] 황혼에 그리는 디카시 – 상리면 신촌
오명가명 기다렸다고 합니다. 이경옥 노인회장님 댁 잎새 소보록한 수선화가 피기를 내내 기다렸답니다. 그 댁 삽짝을 지나며 눈여겨보았다는 분이 한두 분이 아닙니다. 왜 기다리셨냐고 묻습니다. “봄이 되모 꽃이 제일 먼저 피거든. 봄 온 것도 알고 농사 준비도 인자 해야겠다 마음도 먹꼬.” 이렇게 답하십니....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1월 01일
[특별기고] 고성군 마스코트 ‘고룡이’를 아시나요
지난 주말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다녀왔다. 온통 공룡천지라 고성은 가히 백악기 공룡나라이구나, 싶었다.고성군은 공룡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에 사용하는 ‘오니, 고니, 지니, 시니’는 온 군민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성군의 상징이 되는 마스코트에 대해선 많....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0월 18일
[특별기고] 허수아비
입추가 지나고 가을의 절기로 접어 들면 벼 이삭이 하나둘씩 패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농부들은 참새들로부터 벼 이삭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린 아이 할 것 없이 참새 쫓기에 여념이 없다.나는 태어나면서부터 항상 다리가 하나뿐인 이가 되고 만다. 뛰어 다니지는 못할 망정 튼튼한 두 다리를 갖고 싶지만 올해도 일손....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3일
[특별기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고성을 위한 체류형 관광 강화해야!”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우리 고성군의 제철 식재료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방영됐다. 이 방송의 효과로 고성군의 대표 제철 먹거리인 ‘하모’와 ‘옥수수’가 널리 알려졌고, 공룡 발자국의 도시로서 경남 고성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성군은 공룡 발자국 화석지와 상족암 군립공원,....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3일
[특별기고] 문화에서 예술로! 예술에서 역사로! 이제 역사에서 세계로!
‘고성오광대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달 15~17일(3일간)까지 열렸다. 공연을 지켜본 소감은 그야말로 환희와 감격이다. 너무너무 자랑스럽다. 더덩실 어깨춤이 절로 나고 고성오광대를 향한 사랑이 걷잡을 수 없이 솟구쳤다. 아! 신명 넘치는 이 가락에 어찌 점잖을 떨고 있을 수 있으랴! 나는 틀....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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