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첨단전자부품산업단지를 만들겠다”

 박 후보는 통영·고성을 성장발전을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해양수산 활동이 활발한 통영·고성에 굴뚝 없는 공장 세계해양카이스트를 설립하겠다 △고성을 특정해 항공 및 조선기자재 생산단지를 조성하겠다 △한산대첩교를 건설해 승전의 역사의 현장인 제승당을 전국민의 해양사상 고취 및 국민정신교육장으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겠다 △윤이상 묘지를 사유지로 옮기겠다 △통영 마리나 항구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세계의 모든 젊은이들이 꿈을 찾아 방문하는 세계요트 문화해양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을 받지 않고도 인맥과 다양한 외자유치를 통해 반드시 실현하겠다 △고성에 일분과 무역 역조를 일으키는 첨단전단부품산업단지를 만들겠다 △옛 삼호조선 부지를 조성해 체류형 리조트건설을 통한 K-POP 공연장과 레저시설을 만들겠다 △고성~인도 간 소프트웨어 교육원을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다른 후보들에 비에 낮은 지지율은 앞으로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기자의 질의가 있었다. 조원진 당 대표는 “제가 선거할 당시 5%의 지지율이었고 상대후보는 65%의 지지율을 보였다”면서 “하지만 그걸 극복하고 선거에서 당선됐다. 선거는 모르는 것이다”고 답변했다. 또 “이번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공천을 잘못했다. 이번 선거에서 공천을 잘못한 자유한국당가 무능한 더불어민주당이 심판받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