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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은 관광지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 있어”

손혜원 의원 고성방문 숙소 음식 상품개발 제안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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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국회의원이 고성의 문화관광 컨설팅을 위해 방문한 가운데 고성의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손혜원 국회의원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고성의 문화관광 컨설팅을 위해 고성군에 방문했다.손 의원은 지난 27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열린 지역민과의 간담회에서 “고성은 백지와 같은 곳으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며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이 고성만큼 좋은 곳이 없다”고 했다.그는 “하지만 고성은 현재 스쳐지나가는 곳에 불과하다. 이는 숙소가 없기 때문”이라며 “송학고분군이 있는 곳의 주택을 유명건축가들이 리모델링해 50개소만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또 “고성에서 숙박을 하기 위해서는 저녁에 할 것이 있어야 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문화공연을 하기도 하고 송학고분군 등을 거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손혜원 의원은 “숙소문제가 해결되면 유명음식을 개발해야 한다.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유명요리연구가를 통해 고성만의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또 유명요리연구가가 음식을 개발하는 동시에 파워블로거나 유튜버 등을 초청해 시식회를 열고 홍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대가저수지는 자연경관이 너무 좋다. 그곳에 커피숍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또 동백이나 유자나무를 가로수로 식재하면 다른 곳과 차별화돼 좋을 것”이라고 했다.손 의원은 고성농업에 대해서는 “유기농이 앞으로 경쟁력이 있다. 지역 곳곳의 빈 부지에 유기농 농장을 조성해 농업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손혜원 의원 초청은 인근 거제시와 통영시에 비해 다소 침체된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손 의원은 2일간 △당항포관광지 △송학동고분군 및 고성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마지막 일정으로 고성박물관에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군은 이번 일정에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문화관광해설사 등 고성의 문화관광정책에 관심이 있는 군민과 브랜딩 전문가인 손혜원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해 민·관·전문가가 소통하는 컨설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기존에 행정 주도로 문화관광정책을 펼쳐왔던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과 의견을 모아 관광산업 부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고성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육성과 관광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백두현 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공룡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실업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향후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와 연계한 관광산업 개발로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화려했던 고성군의 부활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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