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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9미 선정됐지만 음식점 연계 미흡

의회월례회 고성 9미 9경 선정 보고 받아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1일

ⓒ 고성신문
고성군이 고성 9미 고성 9경을 선정한 가운데 9미를 대표하는 음식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고성군의회는 지난 9일 의원월례회를 열어 고성군으로부터 ‘구미 땡기는 고성 구경’ 고성 9味, 고성 9景 선정 등에 대해보고 받았다.이날 군은 고성의 대표 먹거리와 볼거리의 대중적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구미 땡기는 고성 구경’이라는 테마로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고성9미, 9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고성 9미에는 △염소국밥(총쟁이국밥) △참새우구이 △고성막걸리(월평리구장술) △도다리쑥국 △한우구이 △가리비찜 △고성한정식 △찰옥수수 △생선회(하모회)로 선정됐다.고성 9경에는 △당항포관광지 △상족암군립공원(공룡박물관) △연화산도립공원(옥천사) △문수암 △거류산 △거류산(엄홍길전시관) △갈모봉산림욕장 △송학동고분군 △장산숲 △남산공원(해지개다리) 등으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향후 고성 9미, 고성 9경 화보집 제작 및 9미 관련 음식점을 홍보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이쌍자 의원은 “고성 9미, 고성 9경을 선정한 만큼 홍보가 중요하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공공시설 내에 알림판을 설치해 홍보하고 있다”면서 “화보집을 제작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책자를 잘 보지 않는다. SNS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재기 의원은 “9미라고 선정을 했지만 전문적인 식당이 있는 곳이 많지 않다. 또 식당마다 맛이 다르다”면서 “고성군에서 추천한 음식점을 보고 사람들이 찾아갔을 때 정말 맛있게 먹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최상림 의원은 “염소는 근래 외래종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9미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농가와 연계할 필요가 있다”면서 “9미 중에는 구매해서 가져갈 수 있는 상품이 적은 것 같다. 가져갈 수 있는 음식개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이용재 의원은 “고성에는 아직 줄을 서서 먹는 음식점이 없다. 9미를 선정했지만 9미를 전문적으로 하는 음식점이 없다”며 “9미에 대해 홍보할 때 어디에서 먹을 수 있는지도 함께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밖에도 군은 고성사랑 소액기부시스템 ‘공룡나라 나눔페이’를 지난 2일부터 추진한다고 보고했다.공룡나라 나눔페이는 현금 없는 사회의 신용카드를 통한 소액기부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액기부단말기에 신용카드를 터치하면 3천 원이 기부되는 방식이다.더 많은 기부를 원할 시에는 단말기에서 금액조정이 가능하며, 페이앱, 큐알패널, 기부웹사이트 등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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