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감면과 행정절차 간소화로 기업유치에 앞장설 것”

이날 제 도의원은 “어느 곳보다도 믿음과 신뢰로 구축되어야 할 소도시 고성군이 군수가 2번이나 중도탈락되며 군수 없는 군정이라는 불명예로 군민들은 실의에 빠져 있다”면서 “이번 6.13선거에서 선출되는 군수의 선택기준은 그 무엇보다도 깨끗함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청백리의 상징인 태국 방콕 시장이었던 잠농처럼 청빈한 군수로 주인인 군민을 섬기며 군민을 위해 일만하는 고성의 잠농이 되겠다”면서 “서민과 약자가 잘사는 고성을 만들겠다”고 했다.

제정훈 도의원은 “조선경기 불황으로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군민의 삶은 어려워지고 무책임 행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대다수 군민은 알고 있다”며 “제가 군수가 되면 공장부지와 세금 감면은 물론 복잡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유치로 인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군민이 잘사는 고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특히 “통영과 고성을 통합해 상생협력과 경제권 체계구축으로 통영의 물류 및 관광객이 고성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했다.

제 도의원은 “회화면과 마암면, 구만면을 접목해 관광산단을 만들어 국내는 물론 세게적인 명소로 만들고 청정지역 고성의 농·축산물과 수산물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고 했다. 또 “읍과 상리면 일원에 항공산업단지를 빠른 시일 내에 조성해 대기업 유치에 전력함은 물론, 하이면 일원에 5조8천억 원이 투입되는 화력발전소 건립에 걸 맞는 정주여건 마련으로 인구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해면 일원에는 이미 유치한 1조8천억 원이 투입되는 LNG벙커링 클러스터 산업과 조선수리산업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거류면 일원에도 8천억 원이 투입되어 조성되는 드론산업(무인항공기산업)단지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고성읍 일원에는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세계적인 희귀종의 물고기수족관과 물류단지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왕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제정훈 도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도의회 의장에 출마해 고성의 자존심을 지켜냈으며, 2017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최근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제는 이러한 경험과 능력으로 고성군수로서 더 큰 봉사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