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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2석에서 1석 줄어들 위기 군의원 지역농협별 선거구안 논의

양산시 선거구 늘어 도의원 3명에서 4명으로
군부 중 함안 창녕 거창 고성만 도의원 2명
4개 군 중 고성군이 인구수 가장 적어
농어촌지역 선거구 형편 고려 현행유지 바람
군의원 4개 농협구역 별로 선거구 획정 의견
고성 3명 새고성 2명 동고성 2명 동부 2명
일부 의원 현행 유지해야, 거류 동해 각 1명 꼴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2일
내년 지방선거를 1년 여 앞두고 고성군의원 선거구를 대해 4개 농협 관할구역으로 선거구를 획정하자는 의견이다. 또 고성군의 경남도의회 의원 수도 2석에서 1석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경남도의회가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오는 10월 이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도 이르면 올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진행될 전망이다.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까지는 기간이 남아있지만 고성군의원들 사이에서는 이미 선거구를 고성농협과 동고성농협, 동부농협, 새고성농협 등 4개 지역농협의 관할구역별로 변경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에서는 고성, 삼산 가선거구에서 3명, 하일, 하이, 상리, 대가, 영현, 영오, 개천 등 나선거구에 3명, 회화, 동해, 마암, 거류 등 다선거구에서 3명을 선출하고 비례대표 2명까지 총 11명의 군의원이 선출된다. 하지만 지역농협 관할구역으로 선거구가 획정될 경우 고성, 대가가 가선거구, 삼산, 하일, 하이, 상리, 영현은 나선거구, 회화, 마암, 개천, 구만, 영오는 다선거구, 거류, 동해는 라선거구로 4개 선거구로 나눠진다. 의석수는 가선거구에 3명, 나선거구, 다선거구, 라선거구에 각각 2명씩 선출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한 의원은 “지역농협 별로 선거구를 변경하면 한동안 의원이 선출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군의원이 선출될 수도 있어 보다 많은 지역민들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지역 조합장들과도 유대관계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조만간 의원들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른 한 의원은 “지역농협별로 선거구를 획정할 경우 거류와 동해에서 2명의 군의원이 선출되고 가선거구에만 비례대표를 포함해 4명의 군의원이 의석을 차지하게 될 우려가 있어 형평성이 맞지 않다”며 “현행대로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이 맞다”고 반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 의원들이 지역농협별로 선거구를 획정하는 하자는 의견에 동의하는 것으로 알려져 의원들의 의견이 향후 선거구 획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모 씨는 “현재 지역농협별로 선거구를 획정하면 지역정서나 모든 것이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지역농협별로 선거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행될 경남도의원 선거구 획정에서 고성군의 도의원 의석수가 기존 2석에서 1석으로 줄어들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도의원에 따르면 “양산시의 인구가 30만에 육박하면서 국회의원 의석수가 2명으로 늘어 기존 3명이던 도의원 수도 1명이 증원돼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면서 “양산시의 도의원 의석수가 1명이 늘 경우 다른 지역의 도의원 수를 줄여야 하는데 그것이 고성군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의석수가 많은 시의 도의원 수를 줄이기는 어렵고 군부 중에 도의원 의석수를 줄여야 하는데 현재 경남의 10개 군부 중 6개 군은 이미 도의원이 1명이고 고성군을 포함한 4개 군의 도의원 수가 2명”이라면서 “하지만 4개 군 중에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이 고성군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고성의 도의원 수가 2명에서 1명으로 줄어 경남도 의정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같은 경남도의원 선거구획정 논의가 나오자 지역주민들은 “농촌지역의 인구수나 지역의정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해 고성선거구는 현행대로 2명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체 도의원 수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60명이며, 경남도내 10개 군부중 고성군과 함안군, 거창군, 창녕군에 2명의 도의원이 있다.그러나 4개 군 중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고성군이며 4월 기준 5만4천여 명으로 거창군 6만3천여 명보다 약 9천 명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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