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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가 묻고 군수가 답하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4일
ⓒ 고성신문
백두현 군수 취임 5개월이 됐다. 새마을 바르게 등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는 물론 연일 기자회견을 하면서 군정 당면 현안과 민원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과 소통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열린군수실을 열어 군민이 주인인 군정을 펴겠다는 백 군수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올해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끝났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이 지적한 문제점을 백 군수는 해당실과 관련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읍면농악경연대회 방식을 놓고 행감사에서 많은 지적이 제기되자 내년에는 고성농악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고 다른 종목도 자유롭게 출전하는 경연방식을 농악대와 사전에 논의하는 모습을 보여 읍면농악대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성읍보건지소에 마련한 치매센터를 이전하겠다는 보건소의 방침에 고성군의회에서 문제를 지적하고 제동을 걸자 백 군수는 이를 전명 철회하고 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의회와 군민의 의견을 즉각 수용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교통사망 사고가 늘자 백 군수는 교통안전관리공단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고성경찰서 지역언론과 대책 간담회를 갖고 더 이상 우리 군민들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자 않토록 교통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공무원 입찰비리가 터지자 백군수를 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하고 재연방지와 감사원 감사까지 받겠다며 강한 처벌의지를 밝히기도 했다.이 같은 백 군수의 행보에 대해 초심을 잃지 말고 임기 끝까지 군민이 주인인 행정과 의회와 소통하는 군정을 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의회도 군민만 바라보면서 행정과 협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행정공무원들의 생각도 바뀌야 한다. 군수 혼자서 군정을 이끌어 갈 수는 없다. 복지부동 탁상행정이라는 행정공무원 조직의 행태의 꼬리표는 사라져야 한다. 공무원조직은 잘못된 문제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백 군수도 취임 5개월 동안 공무원 조직이 군민들에게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변해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현재 고성군은 의회가 묻고 군수가 해답을 내 놓는 군정을 펴고 있는 모습에 완전한 새로운 고성을 기대해 본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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