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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인구 들어올 수 있는 시설 조성 필요하다

고성신문 지면평가위원회 2019년도 제2차 지면평가 실시
태양광발전 산림훼손 우려,
대체에너지 연구 필요
청룡기 고교축구대회
관중석 확보로 함께 즐겨야
고성읍 주차단속 관행적,
군민 의식 개선 시급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31일
ⓒ 고성신문
올여름 고성에서 청룡기 고교축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지만 관중석이 적어 관람객이 경기를 즐기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군내 주차 문제에서 단속보다 우선 지도계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고성신문지면평가위원회는 지난 27일 2019년 제2차 지면평가회의를 개최하고 고성신문 기사는 물론 군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태공 위원장은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의 막바지에 비가 내려 농부들의 손길과 근심을 덜었다”면서 “나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고성신문과 함께 5월의 끝자락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주변을 더 돌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재 위원은 “5월 10일자 신문에 고성읍도 소멸지역 진입 코앞이라는 기사가 있는데 실제로 지난해 동해면에서는 두 명이 출생하는 데 그쳤다”면서 “문화예술, 산업이 돌아가려면 청년들이 있어야 하는 만큼 젊은 인구가 들어올 수 있는 산업시설, 스포츠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최원미 위원은 “분당서울대병원 진료가 호응을 얻었다고 하는데 고성이 의료 등에 취약한 만큼 미리 홍보하거나 예고하는 기사로 군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도시에 있다가도 지역으로 오니 그런 부분들도 칼럼이나 기사로 한 번 다뤄보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충효 위원은 “전기력을 태양광으로 합성하려면 국토 70%가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산림이 훼손된다”며 “자연재해가 오면 붕괴 위험이 있고 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산림 피해가 크기 때문에 수력 등 자연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다른 대체에너지 활용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곽종수 위원은 “청룡기 고교 축구대회를 고성에 유치한 것은 의미가 크지만 관중이 한 명이라도 더 있어야 선수들이 힘이 날 텐데 무학기 대회 당시 관중이 적었다”면서 “우수한 축구장 시설을 갖춘 만큼 더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는 관중석을 확보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행사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차영란 위원은 “장애등급을 받으면 보청기 지원금이 있다고 하지만 대학병원까지 가서 전신마취 후 진행하는 검사도 있고 비용도 많이 들어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군에서 지원하는 행복소리찾기사업은 예산이 너무 적어 수혜자가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김두경 위원은 “고성읍 주차단속이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인도에 주차 시 즉시 단속되는 데다 지난 1일부터는 주민신고제까지 운영되고 있다”면서 “인도에 걸치면 즉시 단속대상이고 걸치지 않으면 20분 주차가 가능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위원들은 “군민 없이 고성군이 유지될 수 없다”면서 “고성은 인구 대비 차량과 상가 공실은 많은 상황이니 군민들의 인식과 운전자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진다면 문제는 줄어든다”는 의견을 내놨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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