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단합으로 범죄예방에 노력하겠습니다”

백두현 군수당선인과 이쌍자 군의원당선인, 박상호 대장, 황민규 고성공룡지구대장이 한 팀으로 유범석 부대장이 감독으로 있는 GS클럽 여자족구 팀과의 친선경기가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경기결과는 15대 12로 여자족구 팀이 승리를 했지만 예상외의 실력을 보여준 당선인 팀에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행운권추첨에서는 대원들이 각기 마련한 경품으로 대원가족 모두가 경품을 나눠 갖고 기쁨을 함께 했다.박상호 대장은 “20주년 기념 및 한마음가족대회를 통해 대원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행복하다”며 “오늘 하루는 모든 근심걱정을 훌훌 털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생업에 종사하면서 범죄 없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고 범죄예방, 청소년선도 등 각종 행사의 질서유지를 위해 역할을 수행해온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임찬수 연합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방범대원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365일 자율방범대원으로서의 소명을 가슴에서 떠나보내지 않는 진정한 자율방범대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