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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공원에서 불금 즐겨요

예총·연예총 힐링이 있는 거리공연
김주아·김미리·손빈아·연아하모니·최영주 가수
벨리댄스·대원에어로빅 공연으로 열기 물씬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8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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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공원이 그야말로 불금의 현장이 됐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고성지회는 지난 21일 백세공원에서 힐링이 있는 거리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한국예총 고성지회 주최, (사)한국연예인협회 고성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3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김주아·김미리·손빈아·연아하모니·최영주 씨 등 가수들이 출연해 신명 넘치는 노래공연, 벨리댄스·대원에어로빅 팀의 박력과 활력이 넘치는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고성예총 조은희 회장은 “초여름밤에 군민들이 한데 모여 건전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힐링이 있는 거리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군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말 그대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연예협회 심영조 회장은 “일상과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대중예술과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함께 나누며 흥이 넘치는 주말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면서 “열띤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출연자와 군민이 한데 어울려 한바탕 신나게 놀고 다시 힘을 얻어 활기찬 일상으로 되돌아가자”며 관람객을 응원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군민은 “산책하러 나왔다가 우연히 공연을 보게 됐는데 불금이 따로 없이 신나고 즐겁다”면서 “공연 보기 쉽지 않은 고성에서 이런 무대가 자주 마련돼 군민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일상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총 고성지회와 한국연예인협회 고성군지회는 군민을 위한 힐링 음악회 외에도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면지역을 직접 찾아가 가요와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농어촌찾아가는 음악회, 전통시장 음악회 등 다양한 대중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펼치고 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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