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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농악경연대회 고성농악 4점 가산 부여

소가야문화보존회 읍면농악경연 관련 간담회
참가인원, 40세 이상 읍면 규모 따라 배점 차등
고성오광대 고성농악 동영상 희망읍면 배포 계획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2일
ⓒ 고성신문

올해 읍면농악경연대회는 자유종목으로 하되 고성농악으로 출전하는 팀은 4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소가야문화보존회는 지난 9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오는 10월 1일 개최 예정인 제42회 소가야문화제 읍면농악경연대회와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가야문화보존회, 고성로타리클럽, 고성오광대 관계자와 각 읍면 농악단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하현갑 소가야문화보존회장은 “소가야문화제 개최 시 가장 큰 볼거리이자 즐걸거리인 농악경연과 관련해 단장과 단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발전시켜 더욱 체계적인 행사로 꾸려가고자 한다”고 말했다.하 회장은 “소가야문화보존회가 혁신을 꾀하면서 농악분과를 만들어 경연에 더욱 전문성을 기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장기적 계획을 수립해 소가야보존회 산하 농악대를 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영호 고성로타리클럽 차기회장은 “농악경연이 읍면농악대의 화합을 다지고 군민들에게 전통예술의 신명과 흥을 전하는 지속성 있는 문화행사로 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2월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던 읍면농악대회 관계자 간담회 당시 논의됐던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의견을 주고 받았다.간담회에서는 그간 명확한 대회요강과 고성농악으로 출전하는 경우에도 가산점이 없어 지역 전통예술 보존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올해 농악대회는 자유종목으로 참가하되 고성농악은 9점, 다른 지역 농악은 5점으로, 4점의 차등을 두기로 했다. 또한 참가인원과 40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읍면규모에 따라서도 배점에 차등을 둔다.대회 시기가 농번기라 매년 대회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되는 인원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2개면 이상 통합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심사위원은 외부 전문가 2명, 고성농악 심사는 복원을 맡은 고성오광대에서 맡을 예정이다. 고성읍과 동해면에서는 고성농악으로 출전 계획이다.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는 오는 5월 경남민속예술축제에 고성농악으로 출전하며,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희망하는 읍면에 배포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오광대 관계자는 “복원 과정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하던 농악이라 연희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이를 미처 채우지 못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었다”면서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향후 연희성을 보강해 고성농악을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오광대에서 고성농악 강사 6명이 파견 가능하며 희망하는 읍면 농악단에는 2명의 강사를 동시에 파견해 악기별 강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하이면 농악단은 “지난해 하이면이 장원을 차지한 후 단원이 38명으로 늘어나는 등 농악단이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종전에는 장원 팀이 다음해 시연하는 방식이었지만 장원 팀에도 수상이 가능하도록 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예산이 지원되지 않는 기간에는 자체 회비로 강사료를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단원들에게 부담이 된다”면서 “대회를 중심으로 연습하는 경우 가락이 몸에 익을 때쯤 연습을 중단해야 하기 때문에 흥미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하현갑 소가야보존회장은 “올해는 최대한 빨리 예산을 신청받아 4월 중 지원을 시작하려 한다”면서 “연속성 있는 농악단 활동을 위해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수상팀의 재수상 또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가능하도록 고려해보겠다”고 밝혔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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