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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대첩축제 독창적 프로그램 개발 필요

4월 23일 숭충사 제전향사 날 기해 축제 개최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일정 협의
전야제 고성읍시가지 승전깃발 가장행렬도
월이주막 이순신밥상 등 체험프로그램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01일
ⓒ 고성신문
당항포대첩축제를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사성과 정체성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당항포대첩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빈영호) 정기총회가 지난 30일 엑스포주제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임 정풍대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17회 당항포대첩축제 행사에 대한 한삼열 감사로 부터 결산 보고를 받았다. 당항포대첩축제추진위는 지난해 제17회 당항포대첩축제는 행사의 간소화와 야외돗자리 무료영화상영 서커스 마술 시니구하기대작전 등은 어린이 위주 체험행사와 불꽃공연 등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하지만 세부적인 준비절차가 다소 미흡했으며 특히 7월 27일부터 29일간 3일간에 무더운 여름철에 행사를 하면서 많은 한계를 보였다고 반성했다.당항포대첩축제추진위는 당항포대첩 축제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행사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제18회 당항포대첩축제를 4월 23일 숭충사 제전향사날을 맞춰 개최하는 안을 놓고 의견을 나누었다. 제1안으로는 4월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8일까지 6일간 개최하는 방안과 제2안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금․토․일요일 3일간 개최, 제3안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재최하는 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당항포대첩축제 행사장소로 제1안 월이주막 주변의 수변무대와 제2안 공룡광장 엑스포행사장 상설무대 2곳을 놓고 토론을 가졌다.당항포대첩위는 이순신테마공원이 위치한 월이주막 주변 광장을 활용한 행사개최가 의미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당항포대첩축제추진위는 이번 당항포대첩축제를 전야제 저녁 고성읍에서 거북선 등을 동원한 당항포승전의 깃발행진 가장행렬과 이순신 밥상을 활용한 먹거리코너 등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축제 평일날은 당항포대첩행사에 걸맞는 학생 대상으로 전국 또는 경남도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체험학습 등을 열고 토․일요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운영하기로 했다.박일훈 위원은 “당항포대첩 역사성이 간직된 속시개 머리개 도망개 등 지명을 관광객들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안내설명표지판을 설치하고 배둔매립지 주변 해안로에 설치 중인 거북선다리전망대에 포토존 설치와 월이둘레길 탐방로로 개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구영도 위원은 “당항포대첩축제가 이제 새롭게 바뀌야 한다. 군민들의 관심을 얻어 고성의 전통역사문화로 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한삼열 감사는 “당항포대첩축제를 보다 다양하고 고성만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선진지견학 등 학술조사연구도 필요하다”고 했다.빈영호 위원장은 “당항포대첩축제가 군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앞으로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콘텐츠를 개발해 다항포대첩축제만의 독창적적 행사로 계승발전 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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