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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문화제 가장행렬 새롭게 탈바꿈 필요

가장행렬용 의상 장비 낡아 사용 못해
소가야문화제 부정적 인식 없애야
추진협의체 구성 프로그램 발굴 여론 수렴
소가야문화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04일
↑↑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어 제41회 소가야문화제 행사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 (주)고성신문사
소가야문화제의 가장행렬을 새롭게정비 보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고성군의 전통성있는 축제인 소가야문화제의 가장행렬이 30여년전의 방식대로 재현되면서 행사용 옷이나 장비 등이 낡아 사용 못하고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대첩의 의미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따라서 올해 소가야문화제 행사때는가장행렬을 취소하는 등 대대적인 재평가와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오는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41회 소가야문화제 행사 이후 가장행렬등 소가야문화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군민과 전문가의 의견 등을 수렴해새로운 변화를 찾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소가야문화보존회는이사회를 열어 제41회 소가야문화제행사 준비사항을 논의, 소가야문화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군민공감대 형성과 지역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윤석 이사는 “소가야문화제 행사예산확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가야문화제의 중요성과 군민관심과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덕성 이사는 “가장행렬의 경우 학생들을 강제 동원한다는 일부 지적은다소 지나친 생각이다. 
우리고성지역축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얻는 산교육의 효과가 더 크다”고 말했다.특히 이사회에서는 군민의날 기념축하공연과 군민 노래자랑 대회에 지나치게 초청가수를 동원하는 행사를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영환 이사는 “읍면농악경연대회는 올해 단체 시상은 없고 개인 시상제로 전환되면서 일부 읍면 농악단들이 혼선을 초래했는데 앞으로는 사전에 예산과 행사계획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박재하 소가야문화보존회장은 “소가야문화제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의견을 수렴해 군민들이 주최가 되는지역축제로 위상을 높혀 나가야 한다.
앞으로 국가차원에서 가야사 역사발굴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소가야문화보존회와 고성군이 머리를 맞대어 연구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김일대 소가야문화보존회 사무국장은 “올해 소가야문화제는 전통문화를계승 보전하면서 군민정서속에 자리잡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결속과대화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설명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고성예총을 비롯한 고성문화원, 고성오광대, 주민자치위원회, 외식업지부, 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문화단체 실무진으로 구성된 소가야문화행사추진협의체를 꾸려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군민들은 “소가야문화제에 대한 군민들과 의회의 부정적인 생각을없애고 고성의 정통성있는 축제로 자부심을 심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고성군종합운동장 스포츠타운특설무대에서 군민의날 기념 축하공연은 메세나 재단을 통해 예산 3천만 원을 지원받아 현숙, 김상희 유지나, 유기준, 한태진, 김수련, 김종환, 전부성, 박현민 등 초청가수의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29일에는 오전 11시 고성문화원 강당에서 제15회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열려 장원(국회의장상) 200만 원이 지급되는 등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고성로타리클럽 주최 읍면농악한마당은 꽹과리, 장고, 북, 소고 등 각 부분별 최우수, 우수, 특별상, 모범상이 주어져 흥을 돋우게 되며 고성박물관에서는 미술, 서예 등 전시전이 열린다. 올해 군민노래자랑은 고성읍 대표 3명과 읍면 2명의 대표가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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