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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 배추열 선생 녹조근정훈장 수상

고성고 배추열 전 교사
37년 교직생활 영예롭게 마무리
퇴직 앞두고 명예교감 특별승진

회화중 차봉희 교사 옥조근정훈장
회화중 양재관 교사 근정포장 수상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08일
ⓒ 고성신문
배추열(사진) 전 고성고등학교 교사가 녹조근정훈장을 수상, 지난해 8월 31일을 끝으로 37년간의 교직생활을 영예롭게 마감했다.1982년 교직생활을 시작한 배추열 전 고성고 교사는 부임 후 줄곧 3학년 담임을 맡으며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열정을 쏟았다.수시로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능력과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한편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또한 10년 이상 학년부장과 인성부장을 맡아 학생과 교사간 상호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학생들의 인성과 정서 함양에 기여했다. 특히 배 전 교사는 재직 시 교직원과 동료교사, 학생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 교직원이 만장일치로 추천해 명예교감으로 특별승진하면서 퇴직했다. 당초 학교법인 고성학원에는 특별승진과 관련된 규정이 없었으나 배추열 교사의 퇴직을 앞두고 제정됐으며, 이 규정의 마련으로 다른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게 했다.배추열 전 교사는 “평생 교사를 천직으로 알고 늘 학생들과 호흡하며 아이들의 생각과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돌아온 것 같아 40여 년간 함께해온 제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회화중학교 차봉희 교사는 옥조근정훈장, 양재관 교사는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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