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의 반짝이는 내일을 응원해

진로·진학탐색관 ‘꿈키움’에서는 국립창원대학교를 비롯한 10개 대학과 고성군내 5개 고등학교는 물론 고성소방서와 고성경찰서, 육군·특전사, 해군·해병대, 고성군의회 등 현직 전문직업인 체험과 함께 진로 멘토링 활동이 진행됐다.
캠페인·홍보체험관 ‘꿈누림’에서는 고성군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꿈키움바우처,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약사회 청소년마약예방캠페인 등이 마련됐다.
취업·창업체험관 ‘꿈잡고’에서는 (사)국가무형유산고성오광대보존회, 콩이랑농원, 공룡자연농원, 주식회사로카 등 군내 기업 및 진로체험처에서 취업 및 창업 역량에 대해 멘토링을 제공했다.

진로·직업체험관 ‘꿈그림’에서는 달콤공방의 공예전문가, 매직데이컴퍼니의 마술사, 고슴도치마마의 사진작가, 정현심리연구소에서 타로&컬러DNA는 물론 파티시에, 메카트로닉스, 바이오산업, 로봇공학, 바리스타, 기후환경전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꿈그림에서는 특히 신세개반려견스쿨에서 진행한 반려동물전문가 체험 프로그램이 단연 인기였으며, 한국교육방송공사 EBS의 중계차와 연결해 크로마를 활용한 실시간 송찰과 촬영, 카메라감독과 기술감독, 오디오감독과 멘토 활동 등 현장직업체험도 관심을 끌었다.

진로·직업상담관 ‘꿈이룸’에서는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전문상담가의 개인맞춤형 진로검사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벤트 체험관 ‘꿈드림’에서는 동부청소년센터, 고성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구·특수교육지원센터, 고성사랑회, 버금상점, (사)소가야문화보존회 등이 참여해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오전부터 펼쳐진 무대행사에서는 철성태권도선수단의 시범과 유포리아, IVY, 아이리스, 플로우 등 댄스동아리의 K-POP댄스, 크룬과 Be반딧, 대일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경남고성음악고의 ‘춘향가’ 판소리 공연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이상근 군수는 “청소년이 꿈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의미 있는 도전을 지속하길 바란다”라며 “고성군은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