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8-23 오후 03:10: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경제

고성하일풍력발전 6기로 축소

민원으로 당초 25기→ 13기→ 6기까지 줄여
개발행위허가변경신청 이르면 내년 초 착공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09일
고성하일풍력발전사업이 민원으로 인해 6기로 변경, 축소돼 추진될 계획이다.고성하일풍력발전소는 GS-EPS(주)의 민간주도형 풍력발전기 건설사업으로 당초 사업계획에서는 사업비 약 2천150억 원을 들여 하일면과 상리면 일대에 풍력발전기 25기를 설치해 80㎿급 풍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당초계획에서 변경 4.2㎿급 13기로 축소하고 사업비도 1천300억 원 규모로 변경했다.그럼에도 민원이 지속되자 결국 6기를 축소해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현재 고성군에 개발행위허가 변경신청을 한 상태다.사업계획에서는 당초계획에서 상리면을 제외하고 하일면 학림리, 오방리 일원 3만8천31㎡에 사업비 651억 원을 들여 5.6㎿ 6기(33.6㎿)를 설치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GS-EPS는 앞서 2017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2017년 12월 경제성 검증을 위해 풍력계측기 2기를 설치했다.이어 지난해 1월에는 고성군과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9월 개발행위 인·허가를 신청해 올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민원으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사업이 변경되면서 기존에 관광자원사업으로 추진 예정이었던 전망대도 당초 2곳에서 1곳으로 축소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GS-EPS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당초보다는 많이 줄어든 6기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고성군에 개발행위변경신청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에도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류를 제출한 상태다”면서 “현재는 허가만 나면 착공은 문제가 없다. 이르면 내년 초에는 착공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사업을 축소하면서 현재는 많은 민원이 해소됐지만 아직까지 일부에서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착공 이전에 민원해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사업축소로 인해 사업성이 많이 떨어져 기존에 관광자원으로 추진하려 했던 전망대는 당초 2곳에서 1곳으로 축소할 계획”이라면서 “하지만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 중 일부는 주민들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당초보다는 적더라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상리면 주민들은 소음과 전자파, 경관훼손 등의 피해를 우려하면서 풍력단지조성을 반대해왔다.이번 계획변경을 통해 상리면에는 풍력발전기를 설치하지 않게 되면서 이러한 민원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하일면에 조성되는 풍력발전기는 하일초등학교와 1.25㎞거리에 있어 착공 이전에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0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편집인 : 하현갑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하현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