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9-10 오후 03:37: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경제

SK건설, 하청업체 부도 체불금 책임진다

고성군 발 빠른 대처로 피해 막아
SK건설, 40억 원 체불금 부담키로
군, GGP와 SK건설에 감사패 수여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31일
ⓒ 고성신문
SK건설 하청업체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가운데 지역업체의 피해가 우려됐지만 고성군의 발 빠른 대처와 SK건설의 통큰 결정이 피해를 막았다.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공사에서 SK건설로부터 보일러설치공사 하청을 받은 전남 순천시 소재 모 업체가 지난 20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이 업체로부터 하청을 받은 지역업체들이 대금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이 업체가 체불한 금액은 약 40억 원 대로 이중 고성지역업체에 체불된 금액은 약 20억 원에 달했다. 지역업체들이 대금을 받지 못하면 파산할 위기였다.백두현 군수는 지난 27일 간부회의에서 이 사실에 대해 언급하고 SK건설과의 면담자리를 만들어 줄 것을 지시했다. 이후 협의를 통해 체불금액에 대해서는 SK건설에서 책임지기로 했다.이에 군은 지난 30일 군수 집무실에서 고성그린파워(주)와 SK건설(주)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감사패 수여식에서 백두현 군수는 고성그린파워(GGP) 임진규 대표이사, SK건설 김우영 상무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더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GGP와 SK건설은 고성군이 조선산업 침체로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이 연장되는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서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중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일자리 창출,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지역소상공인 활용 등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백두현 군수는 “두 업체의 노력으로 침체돼 있던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기업체와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임진규 GGP 대표는 “산업기반이 흔들리는 시기다 보니 다른 업체들도 비슷한 상황인 곳도 있다”며 “이번 하청업체 일과 관련해서는 미연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예의주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우영 SK건설 상무는 “기업은 이윤 추구가 목적이긴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성그린파워(주)와 SK건설(주)은 발전소 건설공사를 시행하면서 △지역업체 발주 1천661억 원 △장비대 및 재료비, 식대비 등 553억 원을 집행하는 등 지역 내에서 총 사업비 2천214억 원을 집행했다. 또 고성군과 상생협약을 체결해 고성사랑상품권 5억 원 구매, 일자리지원창구 운영, 고용창출 협업 실무협의회 개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향후 지역업체에 839억 원 추가 발주,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방안 등을 계획하고 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31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편집인 : 하현갑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하현갑